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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므의 공부/사회복지사 2급

한울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2급 수업듣고있어요~

결혼을 하고나니,

뭔가 책임감도 더 생기고, 쫒기는느낌,

소위 말하는 평생직장이 필요할것 같았어요.

 

지금 당장 하고있는 사무직을 바꾸거나 관둘건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재취업시, 인정받을수있는 자격증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사회복지2급과, 전산회계2급을 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내년에는 간호조무사를 따볼까해요.

 

사회복지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해당학점을 따야해서 한울평생교육원으로 일시불로 확! 등록했고,

전산회계는 독학으로 한번 도전해보고싶어서, 책만 샀습니다.

 

 

처음에 평생교육원 선정시에,

또 폭풍검색과, 선택장애에 시달렸죠^^;

 

검색해보니 평생교육원이 너무 많은겁니다 ................

 

어떤곳은, 가격이 있는반면 전담플래너가있어서, 수업도 안들어도된다. 과제도 다도와주겠다. 시험문제도골라준다. 라며 솔깃하게 하기도하고.

 

기본적인곳들은, 저렴한가격에, 간단한 안내만나오고, 수업, 과제, 시험 모두 개인재량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공부하는거,

전혀모르는분야니까 한번 들어보고싶고, 공부해보고싶어서,

전담플래너없는 곳으로 저렴한 한울로 선택했습니다.

 

한울과 위더스 중에 계속 고민을했는데요,

둘다 같은 회사지만,

 

학점 채점방식이 조금 달랐습니다.

 

특히 토론점수에서,

한울은 댓글만 한과목당 20개 달면만점인데 반면,

위더스는 댓글도 몇줄이상 잘적어야한다고 되어있어서

비교적 쉬운 한울로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교본을 pdf 파일로주는데, 중간기말나눠서 한부씩 소책자로 동네에서 제본했어요.

 

시작은 지난 7월 20일부터 듣고있는데,

아직 많이 생소한 말들도 있고한데,

 

배우는게 재밌다는거,,

지금도 인정하긴 싫지만.

 

엄마가 제가 학교다닐때 '배우는게 제일재밌다'고 하신말씀이.

이제는 와닿네요.

 

공부하면서,, 성찰을 하게된달까요?

 

내가 어떤사람인지, 사회가 어떤지, 학생때보다는 더 잘알기 때문에,

심리나 사회를 공부하는데 있어 정말 와닿고, 이해도 잘되네요.

 

 

뭔가 일기를 써버린 느낌?

헤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